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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값 한달새 25% 올라…정부, 납품단가 지원액 두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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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4일 평균 소매(1통)가격 4854원, 한달전보다 27% 상승
주산지 잦은 강우 영향으로 작황 부진 여파
최근 하락세 보이지만 여전히 평년대비 1천원 이상 비싸
정부, 납품단가 지원액 500원에서 1천원으로 확대, 할인지원 대상에 포함
"봄 양배추 출하되는 5월되면 안정될 것"

연합뉴스연합뉴스
겨울 양배추 작황이 잦은 강우 등으로 부진하면서 한 달 전보다 가격이 25% 이상 올랐다. 최근 정부의 지원 확대 등으로 소매가격이 떨어지고는 있지만 봄 양배추 수확 전까지 예년 가격보다는 높을 전망이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KAMIS)에 따르면 4일 양배추 1포기 소매가는 4854원으로 1달 전 3828원 대비 1026원, 26.8% 상승했다.

이는 겨울 양배추 출하비중이 70% 이상인 제주지역에 지난달 하순 비가 계속되면서 도매시장 반입량이 급감한데 따른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다만 최근 가격은 지난 1일 5409원을 정점으로 떨어져 4800원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다. 양배추 수확 작업이 정상화되면서 도매시장 반입량이 회복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가격도 예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년 전 양배추 가격 3794원, 평년 가격 3685원 대비 현재는 1천원 이상, 30% 이상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양배추 도소매 가격도 전년,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월에는 저장 양배추가 공급돼 출하비용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봄 양배추 수확(5~6월) 전까지 납품단가 지원액을 확대하고, 농산물 할인지원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납품단가의 경우 지난달 18일부터 포기당 500원씩 지원하던 것을 지난 3일부터 1천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4일부터 양배추를 농산물 할인지원 품목에 포함해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5월부터 수확하는 봄 양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7% 늘어 평년수준의 작황만 뒷받침되면 5월 이후 공급량은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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