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청주시 제공 청주시 보건소들이 보건의 날을 맞아 '2024년 청주시 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
청주시 건강대축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제52회 보건의 날(7일)을 기념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험부스, 걷기행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건강 체험부스는 △건강증진 워크북 놀이 △금연절주를 위한 가상흡연·음주 체험 △임산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치매인식개선 룰렛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15개 부스로 운영되며 체험 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걷기행사는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청남교를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왕복 4㎞)로 운영된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 주관으로 △청주복지재단 △청주시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청주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청주시립요양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나비솔한방병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주시민의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