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만우절에 솔로 데뷔…첫 싱글 '레니게이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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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첫 싱글 '레니게이드'로 솔로 데뷔하는 가수 루카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오늘(1일) 첫 싱글 '레니게이드'로 솔로 데뷔하는 가수 루카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어 활동을 중단하고, 그룹 엔시티(NCT)와 웨이션브이(WayV)를 탈퇴한 루카스가 만우절인 오늘(1일)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카스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 '레니게이드'(Renegade)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한다. 실물 음반으로도 나온다. '레이게이드'란 '변절자' '배반자' '배반하다' 등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다.

동명의 타이틀곡 '레니게이드'는 록 기반의 힙합곡이다. 더 나은 방향을 위한 변화와 더욱 강해진 내면을 통해 망설임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았고, 강렬한 기타 리프와 추진력 있는 비트가 각자의 삶을 개척하자는 메시지를 더욱 부각한다.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힙합 베이스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 안무가 퍼포먼스의 포인트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루카스가 새 앨범 발매를 위해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에 위트 있는 연출 요소를 더한 버전과 신곡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풀어내는 버전까지 총 2편으로 제작됐다.

루카스는 앨범 발매 1시간 전인 이날 오후 5시부터 루카스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공식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전 곡 음원 하이라이트를 들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2021년 8월,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트위터에 루카스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과 사진 등을 올린 후, 루카스가 고가의 호텔 투숙, 명품 구매 등을 요구하고 가스라이팅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또 다른 팬 B씨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공론화해 양다리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에 루카스는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자숙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루카스는 사생활 물의 이후 2년이 흐른 지난해 5월에야 NCT와 웨이션브이 탈퇴를 공식화했다. 올해 2월에는 단독 다큐멘터리를 깜짝 공개해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솔로 데뷔한 루카스는 오는 5월 11일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루카스 팬콘 투어 인 아시아 '피아트 룩스 : 희'(LUCAS FANCON TOUR IN ASIA 'FIAT LUX : 熙')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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