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24 강원CBS·강원영동CBS 총선 특집에 출연한 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 유상범 후보. 강민주 PD◇ 최진성> 선택2024 강원CBS 강원영동CBS 총선 특집! 강원CBS 강원영동CBS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과 후보자들의 정책 선거를 돕기 위해 강원도 8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과의 집중 대담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유상범> 네, 반갑습니다. 맡겨보니 역시, 믿음 가니 다시! 이번에도 유상범! 안녕하십니까. 홍천 횡성 영월 평창 국민의힘 후보 유상범입니다. 반갑습니다.
◇ 최진성> 먼저 유권자들에게 후보만의 경쟁력, 또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죠.
◆ 유상범> 결국 후보의 경쟁력이라는 것은 지난 4년 간 그 당에서의 역할 그리고 성과, 앞으로 후보가 어떻게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기대 이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지난 4년 간 국민의힘에서 수석대변인, 법률자문위원장, 도당위원장 이것을 다 맡아 했고요. 또한 부대표를 2년 간 역임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초선 의원으로서 맡아야 될 중요한 역할을 했고요. 대선을 승리로 이끌면서 뒤이어서 제가 수석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우리 당의 입장,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밝혔습니다. 지난 4년 간 저희 주요 경력이 결국은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당 내외로 인정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지난 4년 간 지역에서 주요 숙원 사업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부분입니다. 홍천의 용문~홍천 철도 영월에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수십 년간의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숙원 사업, 즉 용문~홍천 철도는 현재 예타가 진행 중에 있고요. 영월~제천 고속도로는 이미 예타를 통과하고 현재 타당성 재심사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동안 침체 되었던 지역의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는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세 번째로 이미 저희는 여당이 됐습니다. 이제 힘 있는 여당에 또 재선 의원입니다. 재선 의원의 약속은 결국 정부 정책의 현실화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야당 의원으로서 초선의 경우 그 약속을 현실화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지난 4년 간 법사위원으로 있으면서 정부 여당의 고위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놨습니다. 제가 재선이 된다면 그와 같은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가 약속드린 공약들을 현실화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린다면 지난 문재인 정부 5년 간 민생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것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약속을 지켜주지 않으니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었습니다. 이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제가 말씀드린 4가지가 저를 선택해야 될 주요 이유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최진성> 이어 드리는 질문은 지역을 위한 공약과 함께 또 앞으로 당선이 됐을 경우에 의정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죠.
◆ 유상범> 먼저 주요 공약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제 지역구는 4개 군으로 복합 선거구입니다. 광대한 선거구죠. 지난 4년은 이 광대한 지역 중에서 주요 숙원 사업에 대한 토대를 다시 한 번 마련했습니다.
과거에 멈췄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철도와 영월~제천 고속도로를 되살려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4년은 이 제도화 계기를 마련한 것을 현실화시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홍천의 경우에 용문~홍천 철도의 예타 통과를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용문~홍천 철도 예타 통과가 된다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저는 기대를 합니다.
두 번째로 204 항공대가 홍천 시내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홍천 시민들의 삶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해서 국방부가 주도하는 이전 사업을 반드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지금 북방면에 국가 면역 항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서, 홍천이 과거의 어떤 단순히 옥수수와 잣의 고장이 아니라 이제는 국가 면역 항체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춘천시와 협력해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 횡성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재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 조성 사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E-모빌리티 연구 실증 단지를 조기에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구 실증 단지가 완성되고 나서 2차로 기업 연구단지를 유치하고 3차로 문화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21대에서 약속을 했습니다만 이행하지 못한 장양취수장 폐쇄를 통한 상수도보호구역 해제는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주시장, 횡성군수가 모두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긴밀히 협력해서 반드시 해결 방안을 찾아내겠습니다.
횡성군의 경우에 그 외에도 E-모빌리티와 관련된 공공기관의 유치, 군부대 주변의 도시재생, 국가도시재생 시범지구 지정, 지방도 승격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셋째 영월입니다. 영월의 경우엔 영월~제천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를 조기에 완공하고 바로 조기 착공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수십년 숙원 사업입니다.
두 번째로 봉래산·별마로 천문대를 강원도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만들겠습니다.
세 번째로 영월의료원, 영월경찰서 등을 이전을 통해서 디지털 요양원 중심지 복합재개발지구를 개발하고 광물자원 특화단지와 망경대산 산림파크 조성 사업도 추진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창의 경우에는 남북 9축 고속도로를 양구에서 대구까지 연결되는데 반드시 평창을 경유하는 노선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을 통해서 산림 개발 활성화를 이뤄내겠습니다. 그래서 대관령을 친환경 산림단지로 개발하는 것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연수원 또 지방자치단체 휴양소 같은 시설을 유치해서 모자라는 숙박시설을 해결하는 데 지원을 하고 그 외에 필요한 평창교육도서관 이전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이 워낙 많다 보니까 설명이 길었습니다만 결국은 정부 여당의 재선 의원이 되면 중요한 상임위의 간사 또 예결위에서의 간사 등의 역할을 하면서 정부 정책으로서 현실화시킬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제가 어느 상임위에 있든 간에 지역 공약과 관련된 부분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게 제 위상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또한 현실화시키겠습니다.
선택2024 강원CBS·강원영동CBS 총선 특집에 출연한 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 유상범 후보. 강민주 PD◇ 최진성> 저희가 네가티브 운동을 좀 지양하자는 차원에서 드리는 질문이니까 조금 더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상대 후보의 장점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입니다.
◆ 유상범> 개인적인 인연이 있지는 않습니다만 민주당 허필홍 후보는 지난 군수 선거에서 낙마를 했습니다만 그전 2년 동안은 홍천군수와 국회의원으로서 같이 일을 했습니다. 당이 다르다 보니까 서로 협력 관계에 한계는 있었습니다만, 지역 현안에 대해서 직접 저한테 찾아와서 설명도 하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직원을 통해서 요청도 하셨습니다.
굉장히 점잖고 합리적인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오셨고 홍천군수 8년 지역 정치를 충분히 하셔서 홍천 지역에서 사정은 아마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시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러나 이제 4개 군을 관할하는 광활한 복합선거구다 보니까 다른 지역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충분하게 경험을 쌓고 여러 가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은 정책과 공약을 통해서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어야하고요. 또 서로 간에 긍정적인 방법으로 경쟁해서 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 경쟁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 최진성> 이어지는 질문은 당선이 될 경우에는 지역을 위한 수고도 해야 되겠지만 상임위에서의 활동도 분명히 이어지게 되는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이 됐을 경우에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가 있다면 이유와 함께 말씀해 주시죠.
◆ 유상범> 지난 4년간 제가 법사위에서만 근무를 했습니다. 법무부 법원 등을 상대로 하는 거지만 또 법사위라는 것이 모든 법안을 최종적으로 재심의하는 곳이다 보니까 정치적 이해관계가 가장 극렬하게 충돌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의원들이 기피하는 곳인데요. 법사위를 하면서 지난 4년간 민주당의 어떤 일방적인 입법 폭주에 제가 충분하게 대응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뭐, 충분하다고 평가하는 건 좀 어렵지만 말씀드리기 좀 어폐가 있을지 몰라도 정말 치열하게 했습니다.
또 그 과정 법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법사위 소관의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모든 정부 부처의 장·차관 실국장들과 긴밀히 협력관계를 구축하다 보니까 굉장히 중요한 지역 현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통하기가 굉장히 용이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재선을 한다면 전반기에는 법사위에서 다시 근무를 하면서 주요 법안들에 대한 재개정 작업을 좀 노력할 예정입니다.
특히 추미애 박범계 등의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인 시절이 있었고, 현재 민주당이 다수당으로 사실은 정치적 이유로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법률이 너무 많습니다.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축소 법) 공수처법 또 그리고 잘 아시피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 등 하여튼 이런 부분에 있어서 결국 법사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 부분에 대한 재개정 작업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후반기에는 어느 정도 그것이 진행되고 나면 국토위를 가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어떤 기초 SOC를 제대로 유치해서 소멸 위기 지역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좀 만들어내겠습니다. 농해수에 가게 된다면 농민들이 지금 갖고 있는 각종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반영해서 농업이 제대로 살아나는 구조, 또 농민이 잘 살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 최진성> 마지막으로 드리는 질문 유권자분들께 드리는 이야기 전해주시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유상범> 존경하는 홍천 횡성 영월 평창 국민 여러분. 지난 4년 간 저를 잘 지켜보셨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저도 부족함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약속을 중히 여기고 이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 또 따뜻한 걸음으로 국민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 그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오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고 계실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습니다만 용문~홍천 철도 E-모빌리티 조성 사업, 제천~영월 고속도로 등 시작하고 마무리하자는 숙원 사업들이 많습니다. 구상 단계에 있는 일도 많습니다.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된다면 지난 4년 간 제가 초선 의원이지만 나름 큰 노력을 해서 보여드렸던 그 믿음보다 더 큰 신뢰를 저는 드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의원의 약속은 정부 정책으로 현실화 됩니다. 그러나 야당의 약속은 약속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선 의원과 여당 의원 의원으로서 이러한 역할이 결국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한 번 저를 크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결코 홍천 횡성 영월 평창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키거나 신뢰에 배신하는 일이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성원과 믿음에 보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맡겨보니 역시, 믿음 가니 다시! 이번에도 유상범입니다. 감사합니다.
◇ 최진성>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과 후보자들의 정책 선거를 돕기 위해 전해드린 선택2024 강원CBS 강원영동CBS 총선 특집!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선거구의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였습니다.
◆ 유상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