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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 BTS 뷔, 신곡 '프렌즈' 오늘 전 세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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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오늘 오후 1시 신곡 '프렌즈'를 발매한다. 빅히트 뮤직 제공방탄소년단 뷔가 오늘 오후 1시 신곡 '프렌즈'를 발매한다. 빅히트 뮤직 제공현재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곡을 낸다.

뷔는 오늘(15일) 오후 1시(미국 동부 기준 0시) 봄날의 고백을 담은 신곡 '프렌즈'(FRI(END)S)를 발매한다.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레이오버'(Layover) 이후 6개월 만의 신곡이다.

'프렌즈'는 전체 가사가 영어로 쓰인 팝 솔 알앤비로,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그린 노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프렌즈'는 '레이오버' 발매 전에 녹음을 마친 곡으로, 뷔는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미리 남겼다.

뷔는 소속사를 통해 "'프렌즈'는 팬분들께 들려 드릴 만한 노래를 찾다가 꼭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곡"이라며 "매력 넘치는 곡이어서 아미(ARMY·공식 팬덤명)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되는 신곡 '프렌즈'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혼자 있을 때와 연인이 있을 때 두 가지 상황을 연기한다. 정반대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미세한 표정, 의상의 색깔 등 외형적 요소까지 고루 신경 썼다는 후문이다.

음원 공개 다음 날인 16일에는 이번 신곡 '프렌즈'를 더욱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프렌즈 파티'를 개최한다.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 3개 층에서 딱 하루 열리는 이벤트는 '프렌즈' 콘셉트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뮤직비디오 속 장소를 재현한 포토존, 뷔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체험형 부스 등이 마련돼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인 뷔는 지난해 12월 리더 알엠(RM)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7인 전원은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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