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소상공인들이 동네 주민이나 인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소액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부터 소상공인을 상대로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은 지역주민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 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현금 수익이나 현물 보상(상품쿠폰 또는 할인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중기부는 펀딩 경비와 성공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업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보상을 통해 단골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형태는 크게 3가지로, 투자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없거나 제품으로 보상하는 '후원형'과 이자와 현물로 동시 보상하는 '대출형', 지분으로 보상하는 '증권형' 등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출형 1350곳과 후원형 400곳, 증권형 50곳 등 1800곳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5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