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사 전경. 고창군 제공고창군이 의료취약계층 보호와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응급차량 이송비 지원에 나선다.
고창군의 지원대상은 소아·청소년(0~18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전북과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 이용 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고창군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검토를 거쳐 최대 15만 원의 이송비를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약계층 응급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골든타임 유지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응급의료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