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교육 세미나 '어나더레벨 in 하노이' 강연 모습. 한국가족보건협회 제공성경적 성교육 세미나 어나더레벨이 KGS국제학교가 주관하고 에이랩아카데미가 협력한 가운데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어 현지 교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하노이에서 열린 어나더레벨 세미나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미디어 절제"라는 주제로 초등고, 중고고등 및 학부모 세 그룹으로 나누어 연령대별로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이 진행됐다.
전 과정은 에이랩아카데미의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김지연 대표의 저서 <너는 내 것이라>, <나의 어여쁜 자야>, <하나님이 지으신대로>에 수록된 내용을 담아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게 차별화된 강의가 이어졌다.
어나더레벨 세미나에 참석한 한 성도는 "하노이에서 이런 세미나를 자주 개최하면 좋겠다. 너무 요즘 세대들에게 필요한 세미나였다"며 "지금에서야 알게 돼 아쉽지만,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성도들이 함께하도록 추가로 기회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랩아카데미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서 에이랩아카데미의 어나더레벨 세미나를 희망하는 성도들이 많은데, 기회가 부족해서 같이 하지 못해 아쉽다. 힘닿는 데까지 좋은 교육으로 찾아뵙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