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경북 영천의 한 야산에 산불이 발생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0일 오후 1시 46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불 진화헬기 한 대와 진화차량 14대 인력 60여 명이 투입돼 긴급 진화에 나서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나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의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