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현금 절도 의혹' 부산 모 국회의원 보좌관 경찰 수사선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복권방에서 현금 10만 원 훔쳐갔다" 신고 접수돼 경찰 수사
경찰, CCTV 등 확인…"아직 용의자 특정한 것은 아니다"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부산의 한 국회의원 보좌관이 현금을 훔친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부산CBS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일 부산 남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남성이 현금 10만 원을 훔쳐 갔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CCTV를 통해 당시 상황을 확인한 뒤 용의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조사에 나섰다.

다만 현재까지 용의자를 지목하거나 형사 입건하는 등 정식 수사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취재 결과 절도 범행 의혹을 받는 남성은 부산의 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현금을 가지고 나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복권방 절도 사건이 접수돼 수사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용의자를 특정한 것은 아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당사자인 A씨에게 사실 관계와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