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인숙, '김건희 명품백 의혹' 추가해 특검법 재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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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거부권 행사 '김건희 특검법' 최종 폐기에 재발의
권인숙 "22대 국회 첫날부터 특검 본격화 동력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및 허위경력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대표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및 허위경력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대표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추가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5일 권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이 전날 발의한 법안에는 기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더해 민간인 대통령 해외순방 동행, 양평고속도로 특혜, 명품백 수수 의혹 등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권 의원은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에 반대하는 민심이 70%에 달했지만,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 지 하루 만에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마치 특검법 부결이 더 이상 김건희 여사의 수많은 비리를 한동안 다루지 않아도 된다는 면죄부가 되도록 놔둘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열리는 첫날부터 특검을 더 본격화할 수 있는 동력을 계속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남은 21대 국회에서 해당 특검법을 추진하는지 여부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상태"라고 답했다.

앞서 김건희 특검법은 지난해 12월 28일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지난달 29일 본회의 표결에 다시 부쳐졌지만 부결돼 최종 폐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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