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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력 갈수록 심각"…강릉시의회, 피해자 지원 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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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313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

강릉시의회가 4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강릉시의회 제공강릉시의회가 4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강릉시의회 제공
강원 강릉시의회가 4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강릉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시의회는 '여성 폭력에 대한 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홍정완 의원은 건의안 낭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성에 대한 폭력은 날로 늘어나고, 그 심각성 또한 더해지면서 피해자 보호와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지만, 대다수가 제대로 된 논의 없이 폐기되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여성 폭력 방지 및 폭력 피해자를 위한 빈틈없는 정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홍정완 강릉시의원. 강릉시의회 제공홍정완 강릉시의원. 강릉시의회 제공
이어 김진용 의원의 '강릉시 행정구역 개선의 필요성', 김은숙 의원의 '아동이 행복한 강릉시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 이용래 의원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책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주요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며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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