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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거구 후보 확정 차일피일…25일 대진표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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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25일 경선 결과 발표…제주시갑은 언제?
민주당 제주시을과 서귀포시 선거구 단수공천 25일쯤 발표할 듯

CI. 국민의힘 제공CI. 국민의힘 제공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제주 3개 선거구의 공천 발표를 미루면서 대진표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선거구 경선 결과를 25일 발표하고 민주당도 같은날 제주시을과 서귀포시 선거구에 대한 단수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제주 3개 선거구 가운데 제주시을만 김승욱(56) 전 당협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서귀포시는 국민의힘이 경선 지역구로 선정해 고기철(61) 전 제주경찰청장과 이경용(57) 전 제주도의원 간 경선이 23일과 24일 실시된다.

일반도민 여론조사 80%와 당원 20%를 섞어 본선에 나갈 최종 후보자는 25일 발표된다.

민주당은 제주시갑 선거구만 경선을 통해 문대림(58)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문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선(도민 50%+당원 50%)에서 현역 송재호(61) 국회의원을 3.59%p차로 신승했다.

제주시갑은 민주당만, 제주시을은 국민의힘만 각각 후보를 확정하면서 제주 3개 선거구 모두 대진표는 짜여지지 않은 상태다. 

우선 제주시갑은 민주당이 문대림 후보를 최종 주자로 내세웠지만 국민의힘은 공천발표를 미루고 있다.  

국민의힘은 장동훈(59) 전 제주도의원을 컷오프한 이후 유일하게 남은 김영진(56)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공천장을 주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국민의힘 제주시갑 소속 제주도의원 4명(고태민·양용만·이남근·강경문)이 23일 성명을 내고 중앙당의 신속한 결정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이들은 지난 13일 중앙당 면접이 실시된 이후 제주시갑은 보류로 분류됐고 열흘이 지난 현재까지도 중앙당은 결정을 미루고 있다며 후보 확정 보류로 심각한 혼선이 빚어지는 점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년 만에 처음으로 보수 단일후보라는 결정적 교두보가 마련됐는데도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미루는 중앙당의 태도에 제주시갑 당원들의 한과 노여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실상 김영진 후보로 조속히 확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제공
반면 민주당은 현역 국회의원이 버티고 있는 제주시을과 서귀포시 선거구의 공천을 아직까지 확정짓지 않고 있다.

제주시을은 김한규(49) 국회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지만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6차례에 걸친 심사결과 발표에 김 의원의 이름은 없었다.

다만 제주지역 공천 면접이 가장 늦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김한규 의원에 대한 단수공천은 빠르면 25일에 있을 7차 발표에는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김한규 후보를 확정하더라도 진보당·새진보연합 등과의 합의에 따라 송경남(57,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치러야 하고 녹색정의당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강순아(39, 녹색정의당) 후보와도 경선을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와 민주당 김한규 후보간 1대 1 구도가 되거나 3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 역시 민주당이 위성곤 국회의원에 대한 단수 공천을 빠르면 25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도 고기철·이경용 후보간 경선 결과를 25일 발표하게 돼 서귀포시 선거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같은날 후보가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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