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BTS 지민도 이름 올려…부산 남구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남구청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
BTS 지민, 최대 금액인 500만 원 기부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부산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부산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세계적인 그룹 BTS 멤버 지민의 이름이 올랐다.
 
부산 남구청은 구청 홈페이지에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남구에 300만 원 이상 기부한 이들의 이름과 사진 등이 기재된다.
 
이날 기준 모두 7명의 고액 기부자가 등재됐다. BTS 멤버 지민도 기부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구청은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행렬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남구에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한 인원은 지난 19일 1천명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모인 기부금은 1억 1천만 원에 달한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