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청주시 제공SK하이닉스의 지원으로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ICT 해피에이징'이 조성됐다.
'ICT 해피에이징'은 SK하이닉스가 1억 2000만 원을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사업을 추진해 서원노인복지관 2층에 조성됐으며 체험랜드, 건강랜드, 교육랜드의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곳에서는 스마트폰·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체험과 교육, AI에 기반한 건강관리 서비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금융피해 예방교육 등이 실시된다.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은 21일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했다.
유길준 관장은 "지원해 주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노인복지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가경노인복지관에 첫 ICT복합문화 공간인 'ICT 사랑방'이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