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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텃밭' 광주 3개 선거구 공천장은 누구 손에…21일 밤 10시 공천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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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4·10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 3개 선거구 경선 결과가 21일 밤 나올 예정이어서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지역 특성상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광주 경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1차 경선 지역으로 발표한 광주 동남갑과 북구갑, 북구을 등 광주 3개 선거구의 후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진행하고 있다.

여론조사는 일반 시민 50%, 권리당원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ARS투표로 실시되고 있다.

광주 3개 선거구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특히 광주 3개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 구도가 현역 의원 대 도전자 간 1대 1구도로 형성되면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 동남갑 선거구에서는 윤영덕 국회의원과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가 1대 1 구도로 공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북구갑에서는 조오섭 국회의원과 정준호 변호사가, 북구을에서도 이형석 국회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1대 1 구도로 4년 만에 다시 리턴매치를 벌이고 있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민주당의 텃밭으로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연결되는 광주지역 특성상 광주 3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면서 "현역 의원이 재선 고지에 오르는 교두보를 마련할지 아니면 정치 신인들이 현역을 누르고 공천장을 받을지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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