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계공고 전경. 홈페이지 캡처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삼성전자 DS부문(고졸채용) 채용시험에 2024년 졸업생 중 40명이 최종 합격시켰다.
부산기계공고는 19일 1학년부터 진로를 정해 꾸준히 내신 관리와 필요한 자격증을 준비하고, 3학년부터는 집중적으로 필기시험(GSAT)과 면접준비를 한 결과 4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삼성 계열사에 합격한 친구와 교사들의 지도와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예상 문제와 질문을 점검하며 마지막까지 서류전형과 GSAT(필기시험), 면접시험을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양병춘 교장은 "이번 결과는 모든 교사들의 내실있는 지도와 노력의 산물로,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