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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와 아트의 만남…창원시,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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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토·일 운행, 매회 선착순 40명 모집

창원 시티투어버스. 창원시 제공창원 시티투어버스.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조각가 문신과 마산 해안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특별노선을 마련했다. 특별노선은 오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창원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과 파도소리길, 문신미술관을 차례로 들렀다가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의 해양드라마세트장(60분 정차)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풀어내는 흥미로운 가야시대 이야기를 들으며 파도소리길을 산책하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문신미술관(70분 정차)에서는 전시해설사가 <바다는 잘 있습니다>, <조각가의 혼>, <문신 모노그래프:비상>을 주제로 한 전시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바다는 잘 있습니다>는 1940~70년대 경남 미술의 태동과 격동기를 지켜봐 온 바다를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특별노선에 문신미술관을 소개한 이유이기도 하다.
 
매회 선착순 40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성인 5천원, 청소년 등은 3천원이다. 예약은 출발 하루 전까지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에서 받는다.
 
시티투어 2층버스 순환노선은 별도로 운영한다.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도는 이 버스는 하루 6회 운행하고, 회별 소요 시간은 2시간이다.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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