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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외국인 노동비중 지속 확대…고용보험 가입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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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노동부,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4년 1월 노동시장 동향
제조업 내국인 가입 1만 1천명 감소, 외국인 10만 9천명 증가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1505만 8천명…1년전보다 34만명 늘어
29세 이하, 40대 연령층 가입자 감소…인구감소 영향

고용노동부 제공고용노동부 제공
외국인 노동자들의 제조업 참여비중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제조업에서 내국인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 가입자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4년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가입자수는 382만 7천 명이었다. 전년동월 대비 9만 8천 명 증가했지만, 내국인만 따지면 1만 1천 명 감소한 수치다.
 
고용허가제 외국인의 고용보험 제조업 부문 증가분은 전년동월 대비 10만 9천 명이었다. 외국인 제조업 가입자수는 지난해 10월 12만 명, 11월 11만 9천 명, 12월 11만 9천 명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증가했다.
 
이를 반영하면 전년동월 대비 내국인 제조업 가입자수 감소는 지난해 10월 3천명, 11월 3천 명, 12월 1만 1천 명에 이어 지난달까지 4개월째 감소세다. 고용허가제 외국인은 89.5%가 제조업에 몰려 있다.
 
전체 외국인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수는 지난달 22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6천 명 늘었다. 지난해 10월 20만 5천 명, 11월 20만 9천 명, 12월 21만 5천 명 등 증가세다. 대상자의 고용보험 당연적용 정책과 외국인력 도입 확대에 따른 결과다.
 
고용노동부 제공고용노동부 제공
내외국인 합산 전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05만 8천 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4만 1천 명, 2.3% 증가했다. 지난해 11월(1528만 8천 명)까지 매달 늘다 12월(1515만 2천 명)부터 감소 중이고, 전년동월 대비 증가는 지난해 11월 33만 5천 명, 12월 29만 7천 명으로 둔화하다 지난달 증가폭을 키웠다.
 
업종별로 제조업과 서비스업(23만 5천 명)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제조업에서는 금속가공, 식료품, 자동차 등이 증가했고, 전자·통신, 섬유, 의복·모피 등이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 숙박음식, 사업서비스, 운수창고 위주로 증가했고, 도소매와 부동산업은 감소했다.
 
건설업은 2천 명 전년동월 대비 감소했다. 건설업은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 대비 6개월 연속 감소세다.
 
가입자 연령별로는 30대(7만 2천 명), 50대(12만 5천 명), 60세 이상(19만 7천 명)이 증가했고, 29세 이하(4만 7천 명)와 40대(6천 명)는 감소했다. 29세 이하 연령층과 40대 연령층은 인구감소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노동부는 분석했다.
 
고용노동부 제공고용노동부 제공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20만 2천 명으로 제조, 사업시설, 전문과학기술,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 3천 명(7.0%) 늘었다. 신규신청자수는 지난해 11월 8만 8천 명, 12월 9만 3천 명에서 지난달 급증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1만 4천 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만 3천 명(5.7%) 증가했다. 지급액은 9391억 원으로 926억 원(10.9%) 증가했다.
 
1월 중 워크넷을 이용한 신규 구인인원은 23만 6천 명, 신규 구직건수는 50만 9천 명으로 각각 전년동월 대비 1만 1천 명씩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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