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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북부권 관광인프라 구축 본격화 '기본계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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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
호남제일문 문화관광 기반시설 구축 용역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주시는 복합스포츠타운과 호남제일문 일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에 이어 실내체육관과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327면)은 상반기 중 전체 부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인근 부지에 들어설 스포츠를 연계한 문화관광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한다.

앞서 우범기 시장은 지난해 10월 전주의 관문인 호남제일문과 월드컵경기장 일대를 경기 관람, 스포츠 체험, 치유, 나들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와 함께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홈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 20억원을 들여 경기장 내 조명을 최신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전북현대 창단 30주년 기념관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보수도 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를 100만 광역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복합스포츠타운과 호남제일문 대표 관광지 사업이 북부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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