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소방서 제공 5일 오전 11시 17분쯤 전남 보성군 복내면의 주택과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1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여 만인 오전 12시 44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판넬 구조의 1층짜리 주택과 컨테이너 창고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