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간담회 포천시편, 24일 개최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새해들어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포천시편'은 모레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지난 11일 의정부편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김동연 도지사가 직접 나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입니다.
의정부에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 조성
경기 의정부시에 YG와 네이버, 넥슨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가 조성됩니다.
의정부시는 오늘 시청 상황실에서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 위지웍, NP 등 5개 사가 설립한 법인인 주식회사 YN C & S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YN C & S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3만2천㎡에 3200억원을 투입해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작년 도세 소송 55건 중 45건 승소
경기도는 지난해 55건의 도세 관련 행정소송에서 45건을 승소해 359억원의 재원을 보존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소율 81.8%로, 경기도는 최근 4년 동안 도세 소송에서 80% 이상의 높은 승소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2019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방세법무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문 변호사를 담당 공무원으로 채용해 도세 1억원 이상 사건 전 과정을 시군과 함께 공동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장애인 '운전 전문' 임기제 공무원들 모집
경기도는 장애인 전형을 통해 임기제 공무원인 운전전문요원 7명을 채용합니다.
채용 분야는 공용차량 운전·관리 요원이며, 직급은 시간선택임기제 라급입니다.
경기도는 29일부터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 달 23일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동물위생시험소, 설 명절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축산물 안전 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설 성수기 축산물 위생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도축장 8곳의 하루 도축 물량은 평시 대비 소는 40%, 돼지는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시험소는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도축장 개장 시간을 종전 오전 7시 30분에서 7시로 앞당겨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