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구조대원들이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지난 18일 오후 11시 31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수협위판장 부근에서 3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경 구조대원에 의해 5분 만에 구조됐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울진으로 여행을 온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바다 근처를 걷다 실수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