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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4·10총선, 예비후보 16명 세몰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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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기준 예비후보 국민의힘 8명, 민주당 7명, 무소속 1명 등 총 16명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모의개표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모의개표 장면. 박종민 기자
강원도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가 지난 18일 현재 1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각 예비 후보자들은 출판기념회와 기자회견을 여는 등 초반 세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지 일주일째인 지난 18일 정당별 도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7명, 무소속 1명 등 총 16명이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 14명, 여성 2명이며 직업별로는 정치인 4명, 변호사 4명, 상업 종사 1명, 무직 1명, 기타 6명이다.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통과한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원주갑, 배선식 전 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이 강릉 지역구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내년 4·10총선의 공천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예비후보들은 유력인사를 초청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며 차별화에도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이민찬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춘천 동면에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최했다.

같은 지역구 국민의힘 허인구 예비후보도 같은날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 이민섭 초대 문화체육부 장관,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각 선거구 예비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선관위는 예비후보자 명부를 통해 예비후보의 나이, 직업, 학력, 경력, 전과 기록 유무 등을 공개하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도내에서는 양구도의원, 양구군의원, 양양군의원 재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지난 9월 별세한 최명관 동해시의회 의원의 후임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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