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경북한의원 원장(왼쪽)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오른쪽). 대덕구 제공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중리동 경북한의원(원장 이승호)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수매트 100개 8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호 경북한의원 원장은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한의원은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 및 백미 등의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