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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줄어드는 초등 신입생… 부산 전체 초등생 14만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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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저출산과 인구유출로 내년 부산 초등 신입생 2천여명 줄어

한 초등학교의 올해 입학식. 박종민 기자한 초등학교의 올해 입학식. 박종민 기자
2017년 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내년에 부산의 초등학교 신입생이 2천 명 이상 줄어들면서 부산의 초등학생 수가 사상 처음 14만 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수를 조사한 결과 신입생 수는 2만 1162명으로 추정됐다.

이 같은 추정치는 지난달 교원 수급을 대비한 사전 학급배정(가배정) 조사에서 파악된 것이다. 이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2만 3184명)와 비교하면 2022명이 적은 것이다.

취학 대상 아동의 정확한 숫자는 내년 3월 개학에 맞춰 집계되는데, 아동의 질병이나 발육상태, 출국 등을 이유로 취학을 유예하는 사례도 있어 애초 조사 결과와는 차이가 있다.

다만, 올해의 경우 실제 입학생이 가배정 조사(2만5412명) 때보다 더 적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도 학생 수도 현재 예상치보다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신입생 수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도 부산 전체 초등학교 학생 수 감소도 불가피해졌다.

지난 4월 기준 15만 2219명이던 부산 초등학생 수는 내년에는 14만 명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는 저출생의 여파는 물론 급속도로 진행 중인 부산의 인구 유출을 반증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한편, 전국 초등학교 신입생 수도 내년에 사상 처음 40만 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2017년 출생아 수(35만 7771명)가 2016년(40만 6243명)보다 5만 명 가까이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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