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내년 3월 일본 정식 데뷔…팬 미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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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 공식 페이스북그룹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 공식 페이스북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내년 3월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30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은 오는 2024년 3월 소니뮤직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일본에 데뷔하고, 같은 달 현지에서 첫 팬 미팅도 열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함께 예쁜 날들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일본 제로즈 여러분께도 저희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멋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제로베이스원은 언제나 제로즈(공식 팬덤)를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7월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고 '인 블룸'(In Bloom)으로 활동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100만 장 이상 팔렸고, 써클차트 9월 월간 기준 203만 장이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일에는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를 발매했고, 이 앨범 역시 발매 첫 주(초동) 판매량이 213만 장으로 집계됐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돼, 데뷔 앨범부터 두 장 연속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룹은 제로베이스원이 K팝 역사상 최초라고도 부연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8월 진행한 첫 팬 콘서트를 일본 전국 47도도부현의 영화관에서 실시간 중계로 상영했다. 당시 일본 팬들의 응모가 쇄도해 상영관을 추가했다. 제로베이스원의 '유스 인 더 셰이드'와 '멜팅 포인트' 앨범도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28~29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서 제로베이스원은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와 남자 신인상,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까지 총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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