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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등 3개 지역특구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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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남 무안군과 충북 진천·음성군, 울산 중구 등 3개 지역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무안군은 도자 브랜드 개발 등을 내용으로 5년간 233억원을 투자해 도자 복합산업특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진천·음성군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자리잡고 있는 장점을 살려 수소버스 부품 인증 등 탄소중립 시험인증 기반 구축 사업 등에 5년간 736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산 중구는 경상좌도 병영성 등 지역 역사문화를 활용해 5년간 458억 원을 들여 태화역사문화특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편 중기부는 전북 부안의 청정누에타운특구 등 9개 지역특구에 대해서는 지정해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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