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가 12월 대구, 부산, 일산에서 단독 콘서트 '12월에'를 개최한다. 예아라 제공가수 나훈아가 올해 12월 대구·부산·일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나훈아는 소속사 예아라를 통해 12월 9~10일 대구, 12월 16~17일 부산, 12월 30~31일 일산에서 '나훈아 인 디셈버-12月에'라는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나훈아는 "그동안 아무 일 없었던 듯 애써 힘을 내어 이전의 평범한 일상을 찾아가는 2023년입니다. 특별할 것도 없는 공기가 그저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런 2023년을 보내야 하는 마지막 '12月에'에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라고 알렸다.
'12月에'는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 7시 30분과 12월 10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12월 16일 오후 3시, 7시 30분과 12월 17일 3시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공연은 12월 30일 오후 3시, 7시 30분과 12월 3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대구는 10월 17일, 부산은 10월 24일, 일산은 10월 31일에 각각 표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 시각은 모두 오전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