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 교섭 등을 촉구하며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한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파업이 시작되면 수도권 전철은 평소의 75% 수준으로 운행이 줄어들고 KTX 열차 편은 68% 수준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각각 58%와 63% 수준으로 감축되어 운영됩니다.
철도노조 호남본부 총파업 출정식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철도노조 총파업이 시작된 14일 오후 광주송정역에서 철도노조 호남본부 총파업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2023.9.14 iny@yna.co.kr (끝)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