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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정상화 비상대책회의' 출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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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전라감영 앞 출범 기자회견
지역차별 논란, 새만금 정상화에 총력 전
시민사회, 종교, 경제, 예술 등 각계 망라

새만금국제공항 조감도.새만금국제공항 조감도.
정부가 새만금 사업 전면 재검토를 이유로 새만금 SOC예산을 대폭 삭감한 가운데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가 출범한다.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는 오는 12일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활동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정부가 새만금SOC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새만금의 날개를 꺽은 반면, 가덕도 신공항 등 영남권 공항은 날개를 달아 지역 차별 논란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500만 전북인의 총궐기로 부당한 전북 희생양 만들기를 중단시키고, 새만금 국가사업을 정상화시켜 전북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총력 대응전을 예고했다.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에는 시민단체와 종교, 경제, 예술계 등 참여 단체가 각계를 망라하고 있다.

10일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단체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전북애향본부, 전주상공회의소, 전북비전포럼, 전북예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바르게살기운동 전북협의회, 주택협회 전북도회, 전북법무사회, 전북시인협회, 전북교통단체연합회,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전북지부,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전북청년경제인협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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