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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6인6색 프로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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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 통해 결성…다국적 멤버 6명으로 구성

빌리프랩 제공 빌리프랩 제공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 멤버 6명의 프로필이 처음 공개됐다.

'아일릿'(윤아·민주·모카·영서·원희·이로하)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다국적 멤버 6명으로 구성됐다.

그룹명 '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해 지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과 그에 대한 기대감이 담겼다.

맏언니 윤아는 프릴로 장식된 드레스에 트레이닝 재킷을 걸친 믹스매치 코디를 선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달리 무대 밖에서는 엉뚱발랄한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로 불린다.

헤드셋과 니트로 포인트를 준 민주는 풀숲을 배경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독특한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무대의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는 등 컬러가 가장 뚜렷한 멤버로 꼽힌다.

모카는 순백의 원피스에 검정색 비니로 포인트를 줬다. 매 무대 다른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은 모카는 무대 위와 무대 밖의 차이가 가장 큰 멤버다.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털털하고 쿨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영서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달리 허당미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동글동글한 얼굴과 해맑은 미소가 눈에 띄는 원희는 '병아리'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짧은 기간 급성장한 캐릭터다.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알유넥스트'(R U Next)' 당시 메인보컬을 맡았다.

이로하는 3세부터 춤을 춘 '안무 신동'답게 무대에서는 자신감 있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눈물도 많고 애교도 많은 막내로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아일릿'은 지난 1일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를 통해 결성됐다. 총 7개의 관문을 거쳐 6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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