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1년6개월…육아휴직 기간연장 추진[그래픽뉴스]

 

​​정부가 현행 최장 1년인 육아휴직 기간을 최장 1년6개월로 늘리는 정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 예산안'을 통해 출산가구 주거안정 방안 중 하나로 이같은 정책을 내놨다. 관련법 개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정부는 2자녀 가구도 공공분양 청약 경우처럼 민간분양 청약 시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