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 전입 청년 1천명에게 웰컴박스를 지원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타 시도에서 온 청년들을 위해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산시는 28일부터 2주간 '부산 전입 청년 웰컴박스 지원' 대상자 1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전입 청년 웰컴박스 지원' 사업은 타 시도에서 부산으로 전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컴박스'는 주거 생활에 필요한 '공구세트'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담은 '청년생활 가이드북'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타 시도에서 부산으로 전입한 18~34세 청년이며,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