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약물 양성' 롤스로이스男…사고 당일 2회 수면마취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 두 번 연속…병원 수사선상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약물을 복용하고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행인을 친 혐의로 구속된 20대 운전자가 사고를 낸 당일 수면마취제 등을 두 번 연속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모씨가 지난 2일 수면 마취를 두 번 연속 맞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압구정역 근처 의원에서 피부 시술을 받으면서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 주사를 맞았다.

병원은 이날 낮 12시쯤 깨어난 신씨가 다른 시술을 더 받겠다고 하자 병원은 오전과 같은 약물 두 가지에 피로회복제를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병원을 수사선상에 올려 수사중이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