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태풍 때 음주운전 한 소속 경찰…결국 수서서장 '대기발령'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백남익 수서경찰서장 '대기발령'…소속 경찰관 음주운전 책임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태풍 '카눈' 당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한 책임을 지고 서울 수서경찰서 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청은 백남익 서울 수서경찰서장에 대해 14일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수서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과 관련해) 기강 확립 및 지휘 책임 차원에서 내린 인사 조치"라고 설명했다.
 
A 경감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비상 근무가 발령된 상태였다.
 
백 서장은 오는 16일 새로운 곳에 부임할 예정이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