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소아암 완치 판정' 아들과 '슈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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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배우 최필립이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최필립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다음 주 광복절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 TV 출연을 합니다. 신혼 때부터 많은 제의들이 있었지만, 출연은 늘 조심스러웠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방송을 하는 것이 좋기만 한 것일까 고민도 했었는데요. 지금 누군가에게는 도운이와 저희 가족이 그간 보내온 시간들이 큰 위로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막막한 시간 속에 계신 어떤 분께 응원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지난 11일 최필립 가족이 새롭게 출연한다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최필립은 아들 도운이 지난해 6월 소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가 그해 12월 치료 종결을 받았다고 올해 6월 인스타그램 글로 알린 바 있다.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한 최필립은 그동안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미워도 좋아' '장미빛 연인들' '고교처세왕' '내일도 승리'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신과의 약속'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 중이다. 2018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딸 1명, 아들 1명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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