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측, 신곡 MV 트레이싱 의혹 사과 "삭제·수정 예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게임 플랜'으로 컴백한 가수 전소미. 더블랙레이블 제공지난 7일 새 미니앨범 '게임 플랜'으로 컴백한 가수 전소미. 더블랙레이블 제공가수 전소미 측이 신곡 뮤직비디오에 담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트레이싱했다는 의혹을 받자, 사과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9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어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영상 속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타 작품의 캐릭터와 외형이 유사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즉각 검토하였고, 해당 장면을 삭제 및 수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속히 해당 장면이 교체할 예정이며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소속사로서 작품에 대해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여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위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소미는 2021년 10월 낸 첫 정규앨범 '엑스오엑스오'(XOXO)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 '게임 플랜'(GAME PLAN)으로 지난 7일 컴백했다.

이때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에 나온 캐릭터가 일본 만화 '시끌별 녀석들' 속 캐릭터와 그림체가 유사해 트레이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트레이싱이란 캐릭터의 고유성과 특유의 분위기를 모방해 따라 그리는 것을 의미한다.

전소미는 '패스트 포워드'로 활동할 예정이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