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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기록적 집중호우 농업 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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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작물 피해상황점검··피해복구 만전 당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19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보성군 득량면 농업 현장 방문. 전라남도의회 제공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19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보성군 득량면 농업 현장 방문. 전라남도의회 제공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과 추가 폭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보성군 득량면 일원 농작물 피해 현장을 찾아 도·시군의 지원책, 복구 상황, 피해 작물의 기술지 도, 작물별 대응상황 등 세부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신 위원장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평균 강수량 199mm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벼, 콩, 과수 등 661ha의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업인은 농협에 피해신고를 통해 신속한 손해평가로 적기에 지원토록 하고,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입력에 빠지는 사례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피해 농작물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약제 살포 등 재배지도 및 기술 지원에도 힘써달라"면서, "앞으로도 호우 예보, 폭염 등 기상이변이 계속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예찰과 철저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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