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보건소가 7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괴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직장인을 위한 실외 야간운동 프로그램 △홈트레이닝 운동물품 대여 △모바일 앱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대면·비대면 사업을 병행했다.
특히 △읍·면별 1530 걷기동아리 운영 △마을별 걷기 지도자 양성 및 심화교육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건강증진 홍보관 △비만예방 홍보·캠페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