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0일 오전 5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남편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소방당국도 이날 오전 5시 48분쯤 '남성이 추락해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소방대원과 함께 A씨 자택 문을 강제 개방해 집 안에 있던 A씨의 아내인 B씨의 시신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A씨의 유서 등을 바탕으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원인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