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싱가포르에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절단에는 미미식품을 비롯해 지역 내 10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현지조사, 바이어 수출 상담 등 싱가포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싱가포르 한국 상공회의소,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지사와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으로 경쟁력 있는 농식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