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지역 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괴산군은 사업비 1억 원(국비 50%)을 투입해 오는 9월 16일까지 지역 야영장에서 다양한 안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대국민 캠핑 안전스쿨 △K-컬쳐, 괴강 별빛·물 핫 MZ 페스티벌 △저탄소 생태문화 캠핑조성, 친환경 업사이클링 캠핑 체험 △노는 아이들의 캠핑문화 놀이체험 등이다.
참가 신청은 △솔베이오토캠핑장 △모래재캠핑장 △강변캠핑장 △화양동야영장 △써니벨리 오토캠핑장 △나무야나무야 캠핑장 △시냇가캠핑장 △자연애캠핑장 △괴산군 등록 야영장에서 받는다.
군 관계자는 "K-컬처 안전문화 그린환경 캠핑과 최근 개장한 괴강 불빛공원 체험을 제공해 괴산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