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제공대구과학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국방기술행정과는 지난 1일 국가보훈처 호국보훈테마활동 '청춘! 호국정신 이어가다!' 의 일환으로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했다.
이날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국립묘지 참배 후 태극기 꽂기와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병규 영천인성교육관장은 대학생들에게 "호국영웅을 기려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확립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방기술행정과 김준엽 학생대표는 "국립영천호국원 참배와 봉사를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의 애국심을 느꼈으며, 국가를 위해 충성하는 훌륭한 간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학과장은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상이군인,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한 특별 공로 순직자들의 공을 기리는 국가 홍보대사가 되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육군 3사관 사관생도와 기술행정부사관 등 군 초급간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