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일 청주 성안길에서 발대식을 갖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호선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일본의 논리에 찬동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더 엄격한 기준으로 검증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민주당 도당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8개 지역위원회별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와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