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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기업인 지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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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048명 이용, 기업인 휴식·회의·업무처리 등 활용

부울경 비지니스라운지. 경남도청 제공부울경 비지니스라운지. 경남도청 제공
부산·울산·경남이 공동으로 서울역에서 운영 중인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가 기업인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31일 경남도에 따르면, 부울경 기업인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는 지난 2015년 KTX 서울역 4층에 설치됐다. 부울경 3개 시도와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8인용 회의실과 2·4인용 상담공간, 휴게공간과 함께 컴퓨터와 서적, 음료 등도 갖추고 있어 업무처리와 상담, 회의,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지난해에는 경남 1231명을 포함해 5048명이 비즈니스라운지를 이용했으며, 현재 누적 회원등록업체는 1246곳(경남 327곳)에 이른다.
 
부울경 기업·공공기관 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dongnambiz.kr) 또는 휴대전화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비즈니스 라운지를 통해 도내 기업인의 수도권 비즈니스의 부담을 덜고 도내 기업이 활약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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