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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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전경. 광주기독병원 제공광주기독병원 전경.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공개한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심평원에서는 환자 관리의 의료 서비스 질향상을 목표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는데 천식은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은 8차 진행됐고 광주기독병원은 9년, 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호흡기 질환치료를 잘하는 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전체평가대상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치료지속성 평가대상자) 등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 모니터링지표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표준치료의 적정성 평가가 이뤄졌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평균을 훨씬 상회한 우수한 평가점수뿐 아니라 8년, 9년 연속 1등급을 받은 것은 호흡기 질환 진료의 우수병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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