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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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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2년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도입한 평가로, 개인, 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군 부문은 △안전문화운동 평가 △안전한국훈련 평가 △재난관리평가 등 재난 분야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광양시는 평가대상인 안전문화운동과 재난관리평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돼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표창과 보조금 1억 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2일로 예정됐다.
 
시는 △찾아가는 체험형 어린이 안전교육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공연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남도안전학당) △자살 예방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등 다양한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범시민 안전문화운동과 안전유해 요인의 선제적 예방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광양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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