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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톰 크루즈 '플래시' 극찬…"지금 필요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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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플래시' 메인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외화 '플래시' 메인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연출자이자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 제임스 건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가 6월 국내 개봉을 앞둔 DC 확장 유니버스의 신작 '플래시'를 극찬했다.
 
외화 '플래시'(감독 앤디 무시에티)는 끔찍한 상처로 남은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한 플래시로 인해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된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 DC 히어로들의 전력 질주를 그린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제작자 피터 사프란과 함께 DC 스튜디오의 공동 대표로 선임된 제임스 건 감독은 올해 초 향후 DC 유니버스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플래시'에 대한 극찬을 전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제임스 건 감독은 "'플래시'는 내가 본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 중 하나"라며 "앤디 무시에티 감독은 놀라운 일을 해냈다. DC 유니버스를 재설정할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플래시'는 그가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영화 팬들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 역시 '플래시'에 관해 "영화에서 원하는 모든 것!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영화"라는 호평을 남겼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플래시'를 본 뒤 앤디 무시에티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제임스 건 감독과 톰 크루즈의 극찬으로 기대를 모으는 '플래시'는 이번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메인 포스터에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와 차원이 다른 능력을 자랑하는 원조 스피드스터 히어로 플래시(에즈라 밀러)의 역동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플래시'에 합류한 원조 배트맨(마이클 키튼)과 뉴페이스 슈퍼걸(사샤 카예)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며 이들이 선보일 개성과 다채로운 액션, 스펙터클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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