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행복누리센터 조감도. 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12일 괴산행복누리센터 건립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괴산행복누리센터는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일환으로 건립 추진된다.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연면적 4349㎡,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비 144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준공 목표다.
센터에는 괴산군 드림스타트, 취업지원센터, 여성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노인문화복지 △노인맞춤돌봄센터 △주민협력공간 △공동체활동 △사회단체업무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공공건축물인 여성회관을 재생해 군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생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